평범한 이야기

자취를 시작한지 어언 329일차!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일이 없던 나는 9일차 백수가 되면서 처음 요리라는 것을 해본다. 나를 위한 요리를 해보기 위해서!! 백수지만 사랑해 파트1 오늘 그 이야기를 적어보겠다! 자 일단, 집 앞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장을 본다! 진간장, 알룰로스, 다진마늘, 고추장, 대파, 돼지고기 앞다리살, 양파를 준비해주시고요! (329일차 자취러가 진간장도 처음 사본다) 자! 그렇다면, 이제 하나씩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1번째, 자 대파를 주세요 ! 갈갈갈 대파를 갈지말고 썰어주세요. 예쁘게 반으로 가른 다음, 일정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2번째! 양파를 깍둑깍둑 썰어준다. 3번째! 앞다리 살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아차!! 핏물이 있을 경우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제거해주..

서평과 관련된 내용은 모두 소삐의 주관적인 감성이 담긴 글로, 스쳐지나는 바람을 그저 느끼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주시면 됩니다. ^^ 날짜 : 2021-02-14 [ 걷는 사람 하정우 ] 를 읽게 된 계기는 회사에서 책 한 권으로 돌아가며 읽기로 하였고, 4번째 타자로 내가 지목되어 읽게 되었다. 아주 간단하다. 이 책이 나에게 온 날로부터 나는 꾸준히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보기 시작했다. 나는 심리, 철학, 자기계발 서적을 즐겨 읽으며 인생에 대해 질문하길 좋아한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연예인이라는 고정관념으로 그저 가볍게 읽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건 나의 오만함이었음을 책을 읽으며 느꼈다. [ 걷는 사람 하정우 ] 는 걷기를 통해 삶을 마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우 하정우가 백상예술..